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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훈, 김현식헌정앨범 11월1일 발매  


가수 김장훈이  김현식 사후 20년만에 김현식헌정앨범을 발표한다,

김장훈이 빌표하는 김현식20주년헌정앨범의 제목은 'Letter to 김현식'(김현식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특이할만한 점은 그간 다른 헌정앨범들과 달리 'Letter to 김현식'에 수록되는 노래 11곡으로 모두 김현식 작품. 전곡을 김장훈 혼자 불렀다.

기념비적인 앨범을 만들기위해 김장훈이 구상한 컨셉은 김현식의 노래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다.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을 위해 김장훈은 9월21일 체코의 프라하로 더났고 김장훈의 거친 샤우팅과 세계최고의 연주자들과의 협연이 어우러져  김현식의 노래들을 완벽하게 재탄생시켰다.

비처럼 음악처럼,내사랑 내곁에,추억만들기,사랑했어요,봄 여름 가울등,주옥같은 김현식의 명곡들이 체코필의 연주와 어우러져 울려퍼지는순간 김장훈은 20년동안 숨겨왔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김장훈의 김현식헌정앨범 'Letter to 김현식'은 김현식이 떠난날인 11월1일 발매되며,첫번째싱글인'비처럼 음악처럼'은 10월26일 공개된다.

이번 앨범의 쇼케이스는 완벽한 원음재현을 위해 전문음악감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p.s.
김장훈은 데뷔때부터 김현식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1990년 가을 김현식이 떠나고 다음해인 1991년,김장훈은 첫앨범을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그해에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신드롬이 일어났고,김현식의 동생이면서 김현식과 비슷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김장훈에게 많은 방송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한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김장훈은 형의 이름을 빌어 가수로 일어서기 싫다는 이유로 홀로서기를 고집하다 결국 내사랑 내곁에가 대상을 수상한 골든디스크시상식 생방송펑크라는 사고를 치며 7년간의 무명생활을 겪게된다.

그 당시 신인으로써는 상상도 할수없는 생방송펑크의 여파로 방송가에서 퇴출당한후 대학로에서 공연만을 고집하며 음악생활을 이어갔다.

데뷔7년째인1998년 '나와같다면'과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빅히트로  홀로서기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방송과 공연에서는 자주 김현식의 노래들을 불렀고 '내사랑내곁에'는 라이브앨범에도 수록될만큼 그의 형을 노래해왔지만 김현식이 떠난 지 20년이 될때까지 어떤 형태의 추모공연이나 앨범에도 참여하지 않았던 김장훈이기에 더욱 더 그가 김현식에게 써내려갈 편지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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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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