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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제1호 SPAC은 지난해 12월 21일 설립됐으며, 녹색기술산업 및 바이오산업 등 성장가능성이 높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우량 기업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자본금은 3억원이며 앞으로 공모를 통해 200억원 (주당 예정공모가 1,500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5일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3월 3일 ~ 4일 이틀간에 걸쳐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밟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에서 기업인수목적회사가 3월초에는 매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총 공모 예정주식수는 약 13백만주이며, 일반투자자에 대한 배정비율을 전체 공모비율의 50%로 대폭 상향시켰으며, 개인별 청약한도를 600,000주로 높여 통상적인 IPO와는 차별화시킴과 동시에 일반투자자의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IPO의 경우 공모물량의 20%를 일반투자자에게 배정함으로써 일반투자자의 참여가 제한적임.)
또한, 미래에셋증권㈜ 측의 설명에 따르면 “미래에셋 기업인수목적회사의 합병가능기업은 기업규모 160억원 ~ 1000억원 수준으로 코스닥시장에 신규진입하는 대부분의 기업이 해당되는 규모로 합병가능성이 높으며, 투자자입장에서는 대형 SPAC 비하여 합병 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높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SPAC은 다른 기업과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여, 모집의 방법으로 발행한 주권을 거래소에 상장한 법인을 말한다. SPAC은 일반적으로 상법상 주식회사의 설립 → SPAC의 IPO 및 상장 → 합병대상기업의 발굴 및 합병 → 합병 성공 또는 실패 후 정리단계로 진행된다.
SPAC제도는 우회상장 수요 흡수, M&A 활성화, PEF와의 상호보완 등으로 자본시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반투자자, 비상장기업, 증권사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효용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SPAC 공모자금의 대부분(90% 이상)은 외부 신탁기관에 예치되며,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투자자들은 원금의 대부분(또는 원금 이상)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상장된 SPAC의 주가는 합병발표 전까지 공모가와 유사한 수준에서 형성되고, 우량 기업과의 합병에 성공할 경우에는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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