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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해 액면을 분할한 상장사는 32개사(유가증권시장 18개사, 코스닥시장 14개사)로 전년의 72개사보다 55.6% 급감했다.
액면을 병합한 상장사도 4개사로 전년의 6개사보다 33.3% 줄었다.
액면 분할은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14개사(44%)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0원→100원 7개사(21.9%) 5000원→1000원 4개사 (12.5%) 500원→200원 3개사(9.4%)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1만원 등 액면가 기준으로 총 7종류의 주식이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이 57%를, 코스닥시장에서는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이 89%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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