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습격사건2> 조한선 캐스팅
1999년 개봉해 전국 관객 25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코미디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주유소 습격사건>의 속편인 <주유소 습격사건2>에 충무로의 블루칩 조한선이 캐스팅되었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조한선이 맡은 역할은 전직 축구선수 출신으로 달리기 하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하이킥’ 역. 영화 속에서 그는 앞뒤 가리지 않는 다혈질의 성격으로 좌충우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이다.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10대 소녀 팬들의 맘을 설레게 한 조한선은 <열혈남아>에서 순수한 성격을 지닌 신참 건달, <마이 뉴 파트너>에서 이성적이고 냉철한 형사로 그 동안 남성적이고 선 굵은 모습을 선보여왔다. 최근 <달콤한 거짓말>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까지 접수하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남성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그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를 통해 본격적으로 정통 코미디 연기에 도전, 색다른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직 축구선수 출신 배우라는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조한선은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그와 같은 이력을 가진 ‘하이킥’ 역을 맡아 그야말로 안성맞춤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95년 <돈을 갖고 튀어라>를 시작으로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귀신이 산다>, <권순분 여사 납치 사건> 등 한국 영화계에서 뚝심 있게 코미디 장르를 개척해 온 김상진 감독이 다시 한번 <주유소 습격사건2>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
10년 전 이성재, 유오성 등 젊은 배우들을 일약 스타덤에 올리며 전국을 ‘주유소 신드롬’에 들썩이게 했던 김상진 감독은 지현우에 이어 조한선까지 속편 캐스팅을 확정하고 “전편에서처럼 젊은 배우들의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주게 될 것” 이라며 "배우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했고 그만의 촌철살인의 재미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쾌함을 더해 전편의 흥행과 비평을 뛰어넘는 속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09년 한국 영화 젊은 코미디의 부활을 예고하는 <주유소 습격사건2>는 모든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말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