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검색

 
[12월4주 매매] 강남 재건축 급매물 소진… ‘반짝 상승’
 
-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강동, 송파 4개월 만에 상승세 회복
- 강남3구 투지지역 등 해제 유보로 거래시장 다시 냉각


강남3구의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등의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값이 금주 소폭 반등했다. 

특히 강동, 송파는 4개월 만에 오름세를 회복했고, 강남구는 개포주공 등 저층 재건축 단지의 급매물이 거래 되면서 낙폭이 크게 둔화됐다.

 하지만 22일 정부가 투기지역 등의 지정 해제를 유보하면서 다시 실망매물이 속출하고 있어 반짝 상승에 그치는 결과를 나타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금주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지난 주보다 하락폭이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든 -0.08%를 기록했다. 신도시 지역도 -0.28로 나타나 전 주보다 내림폭이 절반 가량 둔화됐다. 그 밖에 경기 -0.36%, 인천 -0.05%를 각각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서울이 0.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17주 만에 오름세를 회복했다. 반면 경기는 (-)0.43% 하락해 내림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강동구(0.65%)와 송파구(0.22%)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8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상승이다. 특히 강동구는 고덕주공 재건축정비계획 가이드라인 확정과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이 맞물려 호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고덕주공2단지 49㎡(15평형)는 한 주 동안 2500만원 올라 4억5000만~4억8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도 잠실주공5단지 급매물이 소진됐다. 112㎡(34평형)는 8억7000만~9억2000만원 선으로 5000만원 상승했다. 한편 강남구(-0.15%)는 낙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재건축은 오르고 일반아파트는 하락하는 등 거래 양극화가 뚜렷해졌다.
 
하락한 곳은 서대문구(-0.42%), 양천구(-0.31%), 마포구(-0.31%), 금천구(-0.29%), 서초구(-0.27%), 강서구(-0.21%) 등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는 지난 23일 가재울뉴타운1구역 입주를 시작으로 재개발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입주 아파트가격이 하락했다. 남가좌동 삼성래미안1차 109㎡(33평형)는 2500만원 하락한 3억9000만~4억4000만원 선이다.
 
마포구는 상암동 일대 고가 아파트의 하락세가 중저가 아파트로 이어지고 있다. 창전동 태영데시앙 105㎡(32평형)는 4억7000만~5억8000만원 선으로 2500만원 떨어졌다. 양천구 역시 목동에서 신정동과 신월동으로 내림세가 확산됐다.
 
신도시는 지난 주보다 내림폭이 크게 둔화됐다. 특히 분당과 평촌은 각각 -0.40%, -0.2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전 주보다 하락폭이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 하지만 판교신도시 입주물량이 1기신도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돼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분당구 야탑동 탑대우 158㎡(48평형)는 4500만원 하락한 6억~7억9000만원 선에 거래 가능하다. 그 밖에 일산(-0.23%), 중동(-0.20%), 산본(-0.19%) 순으로 5개 지역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경기는 성남시가 -1.26%를 기록해 금주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하락폭도 최고 수준으로, 3.3㎡당 매매가 1500만원 선이 무너졌다. 이어 과천시(-1.05%), 의왕시(-0.94%), 광명시(-0.53%), 부천시(-0.49%), 용인시(-0.37%), 포천시(-0.36%), 김포시(-0.36%) 등의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금주 소폭 반등한 강남 재건축과 달리 과천시는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3.3㎡당 2800만원대를 유지하던 평균 매매가도 2700만원대로 떨어졌다. 원문동 주공2단지 52㎡(16평형)는 2000만원 하락한 5억5000만~6억1000만원 선이다.
 
의왕시도 내년 경기남부지역에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포일동 동부 105㎡(32평형)는 2000만원 하락한 1억7500만~2억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11월 이후 약 2개월 동안 가격 변동이 없었던 포천시는 경기 침체를 이기지 못하고 내림세를 기록했다. 소흘읍 원일1차 79㎡(24평형)는 750만원 하락한 1억1000만~1억2000만원 선이다.
 
 
인천은 단 기간 주택가격이 급등한 탓에 매수세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매물 적체율은 낮다. 구별로는 서구(-0.13%), 부평구(-0.12%), 연수구(-0.11%) 순으로 하락했다. 개별단지로는 검암동 서해그랑블 105㎡(32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2억9000만~3억3000만원, 동춘동 동춘마을 79㎡(24평형)는 500만원 하락한 1억8000만~1억8500만원 선에 각각 시세를 형성했다.

<
Posted by gija
맞춤검색
Google
 

BLOG main image
굿바이 구텐베르크! 헬로 인터넷! gija.hong@gmail.com /트윗 @honggija/ since 2005.06.16 by 디지털리스트 블로거
Total : 6,503,251
Today : 370 Yesterday : 1,303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848)
홍진석 (32)
인물정보 (243)
스크랩 (40)
기사모음 (100)
영화 연예 이야기 (314)
스타이야기 (184)
IT-AV이야기 (1460)
군사이야기 (20)
무제 (287)
사람이야기 (121)
이북 (1)
과학이야기 (66)
경제이야기 (2060)
디카포토 (105)
자동차이야기 (639)
용어정리 (12)
맛집탐방 (29)
UCC (10)
세계일보주요기사 (7)
미공개스크랩 (0)
영어공부 (3)
건강웰빙레저여행 (74)
music (0)
정치이야기 (6)
국제이야기 (1)
문화이야기 (1)
Statistics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