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제대통령'으로 급부상한 다음 아고라 경제논객 미네르바가 당분간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않겠다며 또 다시 절필선언을 했다.
미네르바는 29일 다음 아고라에 "살해 협박까지 당하고 돈 한 푼 안 되는 일 할 필요가 없다"며 "당분간 오프라인에서 영업에 열중하겠다"란 글을 올렸다.
또 "한국의 이런 폐쇄적 집단 문화로 협박당할 이유는 없는데 (살해협박은) 이미 선을 넘은 수준"이라며 "인터넷 문화의 한계를 분명히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 땅에서 살려면 무난해야 한다"며 "이런 집단주의 나라에서는 튀어나오는 못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글을 남겨 최근 자신이 썼던 글 때문에 고초를 겪었음을 짐작케 했다.
그는 지난 28일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에 대해 "시장에서는 대통령에게 감상적이고 추상적인 말장난을 원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고용확대를 강조한 이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과 자산 디플레이션 등 여러 직접적 타격을 받는 기업 입장에서 고용을 창출하라는 요구는 말장난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초에는 수출증대가 지상과제인 것처럼 이야기 하더니 이제 와서 내수확대가 최고라고 대통령 본인이 나서서 이야기하면 현장 당사자 입장에서는 황당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미네르바의 절필선언 시즌2
당분간 오프 라인에서 영업에 열중 해야지 살해 위협까지 받고 그만 쓰라니. 노인네가 이젠 쥐도 새도 모르게 죽겠네. 이젠 고구마나 팔면서 개인 고객 관리 하는데만 열중해야지.. 역시 인터넷은 한계가 있어. 돈 안되는데 솔직히 너무 시간 낭비한 것 같다. 나도 살아야지. 살해 협박까지 당하고 돈 한푼 안 되는 짓 할 필요가 없지.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 역시..." 침묵은 금이다" 라는 게 맞는 말이야.. 미국하고 한국은 확실히 틀리긴 틀리네.. 한국의 이런 폐쇄적 집단 문화로 협박이나 당할 이유는 없는데 이건 정도가 이미 선을 넘어선 수준이군.. 이러니 한계라는게 보이는 것이겠지만.. 미자...... 기달려.. 올 겨울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늙은이가 죽을때는 온전하게 죽어야지 이 나이 먹고 살해 협박에 밖에서는 들어 본 적도 없는 미쳤다는 소리까지 들을 이유는 없죠. 그래서 카오스가 사라진 거군... 음......... 시간은 돈인데 그 정성으로 개인 고객 관리나 할 것을... 괜히 오버 했어.. 늙어서 잠시 인터넷 문화라는거에 발 좀 담가 본 것 뿐이야. 그리고 이제 그 한계를 분명히 알 것 같군.. 끼리끼리 논다고 하지. 역시 그 말이 맞기는 맞나 봐.. 이거 하나는 죽기 전에 확인사살 하고 한 수 배우고 간다.. 늙을 때 다들 조심들 혀.. 젊어서 몸 막 굴리면 늙어서 관절이 쑤신다는게 고통 스러우니까.. 몸뚱아리 관리들 잘 하고.. 그져 다 필요 없어.. 몸 아프면 돈이고 나발이고 힘드니까.. 가끔 시골에 있는 엄마 한테 전화 좀 넣고. 노인네가 이 나이 먹고 쌍욕 들어 가면 시간 투자할 필요는 없잖니...차라리 미자 한테 포트 폴리오를 찍어 주고 말지. 내일은 2단지로 가서 영업 준비 해야지. 그럼 돈 많이들 벌고. 갑자기 흥미가 반감 되서 이젠 재미 없다.. 명절날 오면 이젠 컴퓨터 손주 녀셕한테나 줘야지. 그래도 최신형인데 워드나 치다가 인터넷이란걸 하는데 이젠 워드도 350 타 정도 나오고 나름 수확도 있었어..^ ^.. 나도 이젠 우리 동네 아줌마 단골 고객들 관리 해야지.. 그래도 장사 단골 고객인데 엇그제는 온천 계 모임이라고 노인네인데 월 5만원짜리 하나 들었어. 그걸로 온천에나 가서 뜨신데 지지고 와야지. 온천도 잘 골라 다녀... 가짜도 많다니깐..
'인터넷 경제대통령' 미네르바...그의 글만 보는 카페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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