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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베이징 '워터 큐브'와 '버드 네스트' 특집방송 

과학과 건축 기술의 위대한 만남! 베이징 올림픽을 완성 시킨 두 건축물
벌집 모양의 과학 구조물, 국립 수상센터 '베이징 워터 큐브'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친화 건물, 베이징 올림픽 스타디움 '버드 네스트'
두 건축물의 건설과정과 과학적 비밀을 파헤쳐 보는 시간!
8월 17일(일) 낮 12시∼1시, 18일(월) 저녁 8시∼9시 방송


세계인의 축제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대회 7일째로 접어 들며 갈수록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올림픽의 주 무대가 되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 '버드 네스트'와 국립 수상 경기 센터 '베이징 워터큐브'가 그 화려한 외양과 거대한 규모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베이징 워터큐브'는 한국의 박태환이 한국 수영 역사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따 내며 애국가를 울려 퍼지게 한 역사 적인 장소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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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다큐멘터리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는 과학과 건축 기술의 위대한 만남이라 평가 받으며 중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두 건축물의 건설 과정과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을 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베이징 워터큐브]와 [베이징 올림픽 스타디움, 버드 네스트]를 특별 편성한다.(각각 8월 17일(일) 낮 12시∼1시, 18일(월) 저녁 8시∼9시 방송)

먼저 17일(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방송되는 [베이징 워터 큐브]는 같은 날 벌어질 박태환의 자유형 1,500m 결승전 직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물로 손꼽히는 베이징 워터큐브는 호주의 건축회사 'PTW'와 엔지니어링 컨설팅사 '아럽'이 합작해 공사를 이끌었다.

뭉쳐 있는 비눗방울에서 그 구조를 착안해 벌집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풍선처럼 부풀린 신소재 ETFE가 공기쿠션처럼 건물의 외벽을 감싸고 있다.

유리보다 가볍고 빛을 모으는 성질을 지닌 ETFE는 과거 우주선이 태양 방사선을 차단할 때 쓰인 물질이다.

워터 큐브는 투명하고 가벼운 ETFE와 그 안에 채워진 공기 덕분에 태양열을 20%씩 축적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물을 데우고 건물의 온도를 조절한다. 연간 30%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셈이다.

ETFE 더욱 놀라운 성질은 불이 닿으면 타지 않고 녹아 내린 다는 점과, 유연성을 지니고 있어 강도 높은 지진에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2007년 여름, 마지막 ETFE에 바람이 채워지며 공사가 마무리 된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호주의 드림팀은 워터큐브를 가리켜 21세기 최고의 걸작이라 자찬하며, 속이 보일 만큼 투명한 워터큐브가 달라진 중국의 이미지를 상징하게 될 거라 말했다.

18일(월) 저녁 8시부터 9시에는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 '버드네스트'의 7년간 건축 일정을 담은 [베이징 올림픽 스타디움, 버드네스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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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의 메인 경기장이자 세계인구 3분의 1이 시청한 개막식의 무대가 된 '버드네스트'는 가로 297m, 세로 320m로 9만 1천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중국 최대 규모로 지어졌다.

스위스 건축회사 '헤르조그'와 '드 므롱'이 설계한 이 건축물은 2003년 12월부터 하루에 7천 명의 인부가 3교대로 일하며 완성시켰다. 강철을 무작위로 엮어 만들어 거대한 새 둥지 모양을 지닌 '버드네스트'는 건설 비용에만 총 35억 위안(한화 5천200억원 상당)이 들었다.

심각한 대기 오염과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장의 지붕은 자연 환기가 가능한 구조로 지어졌으며, 원형 경기장은 6개로 나누어 따로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즉, 경기장 한쪽 부분이 지진에 흔들려고 나머지 부분은 중간에 생긴 틈에서 충격을 흡수해 지진의 힘이 분산되는 것이다.

한편, 베이징 시당국은 경기장 주변에 약 12㎢의 올림픽 공원을 조성해 베이징 북쪽 끝에 위치한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을 연결시켰다. '버드네스트'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국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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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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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구텐베르크! 헬로 인터넷! 한국일보 미디어전략부장 홍진석입니다 gija.hong@gmail.com /트윗 @honggija/ since 2005.06.16 by 디지털리스트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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