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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시작되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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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파랑주의보
감 독 : 전윤수
주 연 : 차태현, 송혜교
제 작 : ㈜아이필름
제 공 : IMM 영상콘텐츠 투자조합
공동제공 : 아스텍 창업투자주식회사 [마일스톤앤파트너스]
배 급 : ㈜아이러브시네마
장 르 : 멜로
크랭크인 : 2005년 8월 17일
크랭크업 : 2005년 10월 29일
순제작비 : 30억원
개 봉 : 2005년 12월
수호 차태현
수은 송혜교
만금 이순재
수호모 김해숙
수은부 한명구
성진 박효준
혜성 김영준
종구 송창의
Prologue
제 이름은 김수호입니다.
학교에서 가장 예쁜 수은이가 저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친구들한테 진지하게 상담을 하면 저를 놀려대기만 합니다. 저를 진짜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그냥 심심해서 장난치는 거라고. 친구들 말이 맞는 거 같기도 하지만, 절 정말 좋아하는 거면 어떡하죠? 남자답게 먼저 말을 걸어야 하나요? 사실 수은이가 저를 왜 좋아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공부는 좀 못하긴 하지만, 성격이 워낙 좋으니까? 얼굴도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애들과 비교해봤을 때 여드름도 없고. 그래도 제일 예쁜 수은이가 좋아할 만큼 잘생기지 않았는데... 저를 포함한 전교생의 미스터리입니다. 알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저도 수은이가 점점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배수은! 날 정말 좋아하는거니? 친구로? 아님... 남자로? 생각만 해도 떨린다.
제 이름은 배수은입니다.
수호랑 저는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입니다. 그리 친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수호가 중학교 때 축구부 골키퍼였다는 것과, 수호의 할아버지가 장의사이신 것, 수호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호의 ‘수’ 자가 ‘빼어날 수’라는 것도, 수호가 수영을 잘 못한다는 것도요. 수호는 저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요? 중학교 같은 반이었을 때 함께 주번을 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수업시간에 자기를 쳐다보다 눈이 마주친 적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을까요? 요즘 따라 자꾸 수호 생각만 하게 됩니다.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호가 웃으면 따라 웃게 됩니다. 이런 게 사랑일까요?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제가 수호를 정말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젠... 고백할려구요.
김수호! 넌 내가 그냥 친구니! 이렇게 가슴이 뛰는데, 친구 같은 게 될 리가 없잖아.
About Title
수은 수호야...
수호 응?
수은 파랑이 뭐야?
수호 파랑?
수은 응... 오늘 파랑 주의보가 발령됐대.
파랑주의보는 사랑입니다.
파랑주의보...
바다에는 언제나 파도가 칩니다. 세상 밖으로는 달이 물을 잡았다 놓았다 반복하기 때문일테고, 세상 안으로는 항상 바람이 불기 때문이겠죠. 파도는 바다의 일상일 뿐입니다. 세기만 틀릴 뿐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바다의 선박들이 항상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바다의 일상.
하지만 방향이 일정치 않고 좌, 우 질서 없이 요동치는 바다의 물결은 파도가 아닙니다. 보통 태풍이 몰고 오는 이러한 물결은 파도가 아닌, ‘파랑’이라고 합니다. 어느 만큼의 높이로 어느 방향에서 올지 몰라 그 움직임이 예측 불가능할 경우, 특보를 발령해 바다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파랑주의보’ 입니다.
영화 <파랑주의보>는…
수호와 수은의 사랑처럼, 언제, 어느 만큼의 깊이로 우리 삶에 찾아올 지 모르는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합니다.
About Movie 1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하는 송혜교
성숙한 멜로 연기로 돌아온 차태현
최고의 화제를 몰고 온 이들의 사랑스러운 첫 만남!
영화 <파랑주의보>가 몰고 온 뜨거운 화제의 중심은 주연을 맡은 차태현과 송혜교의 동반 캐스팅.
<새드무비>에 연이어 멜로 연기 굳히기에 들어간 흥행메이커 차태현과 국내 최고의 스타이자 한류 열풍의 주역 송혜교는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데뷔 후 첫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 받는 송혜교의 첫 영화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영화 <파랑주의보>는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동안 영화계의 숱한 러브콜을 뒤로 하고 작품선택에 신중을 기했던 그녀는 <파랑주의보> 속 순수한 첫사랑의 감성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 영화 도전으로 데뷔 때처럼 설레는 자신과 첫사랑에 빠져드는 극중 캐릭터 ‘수은’의 감성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이다. 그녀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검증된 멜로 연기와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첫사랑에 빠져 세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소녀 ‘수은’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엽기적인 그녀>로 전국 500만 관객을 웃기고, <연애소설>의 순애보 연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차태현 역시 <파랑주의보>를 통해 그 동안의 코믹 연기를 잠시 털어내고 오래간만에 멜로 영화로 복귀하면서 혼신을 쏟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평범한 고교생에서 사랑에 빠진 순진 무구한 순정파 ‘수호’를 통해 관객에게 첫사랑의 설레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생애 가장 아름다운, 가장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연가
원작과 또 다른 한국적 사랑의 신드롬
2001년 4월 초판 발행이후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뛰어넘는 300만부 이상의 판매고와 2003년 6월 이후 35주 연속 문예부문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카타야마 쿄이치의 소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이하 ‘세중사’)’는 2004년 전일본을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영화 <파랑주의보>가 간직한 첫사랑의 모티브는 바로 ‘세중사’의 사랑 이야기이다.
하지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는 방법은 일본과 한국의 거리만큼 같을 수는 없는 법. 영화 <파랑주의보>는 원작 소설을 발판 삼아 좀 더 튼튼한 플롯과 한국적 감성으로 재무장하여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시대가 불분명하고 캐릭터가 단조로웠던 원작과는 달리 1995년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수호와 수은, 그리고 다양하고 비중이 가미된 주변 캐릭터들을 통해 좀 더 현실적이면서도 영화적인 재미를 배가 시켰다. 또한 일본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의 죽음에 초점을 맞춘 채 이루어지지 못했던 안타까운 첫사랑의 추억을 그려냈다면 <파랑주의보>에서는 사랑의 시작과 설레임에 초점을 두고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첫사랑을 따뜻하고 밝게 그려나간다. 그 외에, 주인공 ‘수호’의 할아버지 ‘만금’ 캐릭터가 그려가는 특별한 사랑의 에피소드도 선사한다. 원작과 그 외 동명으로 제작된 만화, 드라마, 영화와의 비교를 거부하는 <파랑주의보>는 2005년 하반기 새로운 신드롬의 중심이 되어 극장가에 멜로 강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About Movie 3
주연보다 더 빛나는 노련미의 막강 조연진
이순재, 김해숙, 김지영 등 맛깔스러운 그들의 국보급 연기
극중 수호의 할아버지 ‘만금’은 수 십년 동안 첫사랑의 비밀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인물. 첫사랑의 설레임과 아픔을 이미 겪어본 만금은 극중에서 또 하나의 ‘수호’로 표현돼 비중 있게 다뤄진다. 주연 못지 않게 중요한 만금의 캐릭터는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배우 이순재를 만나면서 그 빛을 더했다. 퉁명스러운면서도 수호와 맥주를 함께 들이킬만큼 쿨(?)한 신세대 할아버지 만금은 세월의 무게를 갖고있되 무겁지 않은 배우 이순재와 분신처럼 닮아있는 인물. 그의 연기가 영화 속 첫사랑의 진정성을 더하는 이유이다.
여기에 수호의 어머니로 출연한 김해숙 역시 이 시대 어머니로 통하는 배우. 극중 일찍 남편을 잃고 홀로 수호를 키우며, 만금처럼 사랑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있는 인물로 수호에게 또 다른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이미 일본에서까지 대표적인 ‘어머니상’으로 뽑혀 아줌마 한류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그녀는, 그녀의 등장만큼 영화의 감성 온도가 1도씩 따뜻해진다는 전윤수 감독의 평가가 결코 과장되지 않았음을 올 겨울 스크린을 통해 증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에서 중견 배우의 파워를 보여준 김지영, <말죽거리 잔혹사>의 의리파 친구 박효준, KTF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뮤지컬 출신의 배우 송창의 등이 출연, 신구(新舊)의 조화가 영화의 빛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About Movie 3
가장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
남해의 눈부신 비경을 따라 진행되는 70일간의 로케이션
영화 제목인 <파랑주의보>는 이처럼 언제, 어느 만큼의 깊이로 우리 삶에 찾아올 지 모르는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한다. 주인공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배경은 필수 요소였다.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덜 인공적이고 자연스런 빛으로 필름에 담기 위해 수많은 헌팅 끝에 낙점된 곳은 바로 아름다운 바다와 눈부신 비경이 가득한 천혜의 절경 거제도. 영화 속 배경이 바다가 맞닿은 마을인 만큼 <파랑주의보> 촬영 스케줄 중 70%는 거제도에서 진행된다. 백사장 대신 검은 조약돌이 펼쳐져 낯설지만 깊은 인상을 주는 학동몽돌비치, 온난한 기후로 아열대성 식물이 자라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매물도,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거제의 명승지 해금강 등 2.35:1의 시네마스코프 화면을 통해 나타나는 거제도 천혜의 자연환경은 아름다운 주인공들의 사랑과 어우러져 스크린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 두 주인공의 데이트 장소로는 부산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부산 달맞이 고개 밑 철길과 오륙도가 한눈에 보이는 부산 동백중학교 등에서 촬영되어 거제도를 포함하여 남해의 숨겨진 명소가 스크린에서 더욱 빛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About Story
전국 설레고 행복, 그리고 차차 첫사랑이 깊어지겠습니다.
누가 아깝다 얘기하기 마세요! 내 사랑이니까요.
고 2 동갑내기 수호(차태현)와 수은(송혜교)은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 공부는 그럭저럭 외모도 그럭저럭, 속 깊고 착하지만 평범하기 그지없는 수호와 달리 수은은 교내 모든 남학생들이 좋아하는 짝사랑의 대상. 하지만 마음도 얼굴도 제일 예쁜 수은에게도 짝사랑의 상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수호. 오랫동안 수호에 대한 짝사랑을 품어왔던 수은은 어느 날 수호에게 작심하고 남다른 관심을 내보인다. 그녀가 수호와 어울려 다니자 전교생은 충격에 휩싸이고, 평소 수은을 짝사랑했던 남학생들의 질투어린 시선과 분노의 주먹이 수호를 향해 가지만, 정작 당사자인 수호만은 수은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사랑인가봐...너랑 잡은 손에서도 심장이 뛰어.
눈치가 느린 수호를 위해, 먼저 사랑 고백을 감행하는 수은. 수은은 음성사서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남기고, 수은의 달콤한 사랑 고백을 들은 수호는 그 날 밤 설레임에 밤을 지샌다. 수은의 사랑 고백 후 공식 커플로 사귀게 된 수호와 수은은 천천히 자신들의 첫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어느 날 친구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섬 여행을 떠나게 되는 수호와 수은. 뜻하지 않은 여행에서 수호와 수은은 둘의 사랑이 첫사랑에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으로 커져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Character & Cast 1
“겉으론 무심하지만 사려 깊은 속내..
배우 차태현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당한 말입니다.
동시에 영화 속 수호를 설명할 때도 마찬가지죠.
멋없는 녀석이지만 그게 매력인 수호.
소년의 순수함을 표현할 수 있는 남자 배우는 차태현 뿐입니다.
우리에게 수호의 분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 감독 전윤수 -
“만약… 만약 나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손을 잡고 여기를 같이 걷고 싶었어” 김수호
바닷가에 살지만 수영은 못한다. 공부는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럭저럭 중간 정도. 얼굴은 스스로 무난하다고 자부하는, 착하고 사려 깊지만 너무나 평범한 성격의 소유자 수호. 평범하지만 마음 속에 순정만은 가득한 수호는 어느 날 문득 예고 없이 사랑을 맞이하게 된다. 그것도 전교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교내에서 최고로 예쁜 여학생 수은의 애정공세를 받게 되면서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새드무비>에 연이어 멜로 연기 굳히기에 들어간 이 시대의 ‘순정파’ 배우
김수호 역 / 차태현
전국 500만 명을 웃기고 울린 <엽기적인 그녀>의 ‘견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멜로 배우이자 최고의 흥행메이커인 차태현이 정통 멜로로 돌아온다. <연애소설> 이후 <새드무비>로 순정파 연기로 돌아온 그는 <파랑주의보>를 통해 다시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열의를 가지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 항상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배역에 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는 2005년 다시 한 번 멜로 황제로서의 화려한 컴백을 준비 중이다.
Filmography
파랑주의보(2005)_ 새드무비(2005)_ 투 가이즈(2004)_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2003)
첫사랑 사수궐기 대회(2003)_ 연애소설(2002)_ 엽기적인 그녀(2001)
Character & Cast 2
“배우 송혜교는 첫사랑 소녀의 대표적 이미지를 모두 소유하고 있습니다.
정서적인 울림이 있고 소녀다운 당돌함도 있습니다.
관객들은 수은을 통해 다시 연애하고 싶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겐 배우 송혜교가 있으니까요.” - 감독 전윤수 -
“지금, 내 기분을 얘기하지 않는다면 숨이 막힐 거 같애… 수호야, 난 너랑 있는게 좋아” 배수은
뛰어난 미모. 발랄하고 쾌활한 성격에 여자들에게도 인기 최고. 거기에 금상첨화로 공부도 잘하는 똑순이! 인연을 굳게 믿는 수은에게 어느 날 갑작스럽게 마음 속으로 찾아온 운명의 상대는 바로 수호! 좋아하는 수호에게 당돌하게 깜짝 고백을 감행, 평범하긴 하지만 순수하고 사려 깊은 수호와 사귀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만인의 연인, 최고의 스타파워 송혜교, 한국 영화에 새 숨결을 불어넣다!
배수은 역 / 송혜교
깜찍한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 사랑스럽기까지 한 당돌함과 청순 가련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신세대 배우. 그 동안 최고의 히트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송혜교는 현재 약 일년 정도의 공백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TV 스타, 인기배우 등을 꼽는 전문 리서치 및 설문조사 사이트에서 1위 자리를 모두 석권하고 있다. 쏟아지는 시나리오 중에서 신중하고 꼼꼼하게 선택한 그녀의 첫 데뷔작은 <파랑주의보>. 새로운 한류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그녀의 영화 데뷔 소식은 벌써부터 전 아시아를 흥분시키고 있다! 오랜 기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이제 그녀는 새로운 스크린 퀸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Filmography
파랑주의보(2005)
Character & Cast 3
“사랑했던 사람과의 빛바랜 추억 만을 가진 채 삶을 지탱해 가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도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살고있는 만금.
<파랑주의보>에서 그리는 또 하나의 사랑입니다.
존재감 자체로도 현장에 힘이 되어 주시는 이순재 선생님은
‘만금’ 그 자체이셨습니다. ” – PD 엄주영 -
“우리는 너무 달랐지만… 그래도 사랑했다. 우린 죽도록 사랑했다…” 김만금
비오는 날이면 고등학생 손주인 수호를 꼬셔서 맥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유별난 할아버지. 장의사를 운영하며, 가끔 친구들의 관을 짜주는 것을 낙으로 아는 인물. 짓궂은 장난으로 수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을 마음 한 구석에 고이 간직한 채 살아온 순정파.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만금은 수호의 할아버지이면서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도 하다.
18년 만에 스크린 외출, 초심의 마음 그대로!
열정과 감성, 그리고 연륜과 지성을 갖춘 전천후 연기자
김만금 역 / 이순재
70년대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다가 80년대 이후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이순재. 최고의 영화배우에서 탤런트, 국회의원, 그리고 무려 18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그는 <파랑주의보>에서 수호의 할아버지 역 ‘만금’으로 출연한다. 수호와 수은에게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극의 중심점을 차지하면서, 영화 속에서 ‘만금의 추억’으로 또 하나의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를 제공하게 된다. 촬영 현장에서 배우라는 역할을 뛰어 넘어 대선배의 모습으로 다른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있다.
Filmography(대표작)
파랑주의보(2005)_ 모두들, 괜찮아요(2005)_
물망초(1987)_ 밤의 찬가(1980)_ 광염 소나타(1979)_ 아리랑아(1977)_ 여기자 20년(1977)_토지(1974)_ 막차로 온 손님들(1967)_ 윤심덕(1967)
Director
감독 : 전 윤 수
<파랑주의보>는 한국적 감성의 멜로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수호와 수은은 바로 여러분의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가족 이야기이고 삶과 인생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함께 땅에 발을 딛고 사는 현실 위에서 수은과 수호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 사랑이 우리의 삶을 관통할 때 그 울림의 파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부분이 멜로 드라마 파랑주의보의 변별력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기억은 있지만 어느 누구도 첫사랑을 두 번 경험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첫사랑의 기억은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거 같습니다.
수은과 수호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설레임과 그리움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을 때…
곧 사랑이 시작될 거 같을 때…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파랑주의보>를 통해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파랑주의보가 발령되길 바랍니다.
프로필 - 1971년 서울 출생 -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 졸업
수상경력
- 제 3회 신영 영상예술제 우수상 수상 <굿바이 서울 신파>
- 제 10회 한국 창작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각본상, 음악상 수상<굿바이 서울 신파>
제 25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베사메무쵸>
-
대표작
- 은행나무 침대(1996, 조연출)_ 쉬리(1998, 조연출, 각색)_
- 베사메무쵸(2001, 감독, 각본)
Epilogue
61. 동 밖 그네
그네에 앉아 하늘 바라보는 수은.
다가와 옆에 나란히 앉는 수호, 뭘 보나~ 하늘 바라보며 늘어지게 하품.
하늘 총총한 별.
수호 비가 그쳤네?
수은 태풍의 중심에 있으면 비도 없고 바람도 없는 고요뿐이래.
수호 우리가 태풍의 중심에 있는 거야? (왠지 신비스런)...
수은 아... 너무 아름다워. 이런 걸 볼 수 있는 거... 어느 정도의 확률일까?
수호 (수은 보며) 너랑 나랑 만난 건 몇 만 분의 확률일까?
수은 태풍 한 가운데 별이 떠있을 만큼의 확률.
수호 (하늘 총총한 별 보며) 나... 너 때문에 울고 너 때문에 웃을 거구
너 때문에 살 거야.
수은 ...
수호 앞으로 내 세상의 중심은 너야.
감동 받는 수은.
수은 넌... 잘 삐지고, 질투도 많고, 허둥대고, 거짓말 할 때 말도 더듬지만...
난 그게 좋아.
Staff
제작 정훈탁
제작총지휘 김상영
감독 전윤수
프로듀서 엄주영, 박성호
기획 엄주영
각본 황성구
각색 전윤수, 장문일
촬영 박희주
조명 서정달
미술(낙스&남아) 오규택
동시녹음 강주석
편집 박곡지
소품(태능소품) 장석훈
세트(셋트만들기) 노상억
스타일리스트 이미현
촬영 오퍼레이터 최광식
스토리보드 홍준원, 이기남
조감독 조현수
제작실장 김효진
제작부장 김지홍
제작부원 심상혁, 이원희, 이병민
제작지원 임록영, 채화석
연출부 엄재훈, 김동현, 조용선
스크립터 김비취
촬영부 박주현, 김민석, 남경우, 배병석, 이종은, 박종준
조명부 박준규, 이병성, 김재훈, 고재홍, 강동건, 안동준, 홍기환
이재건, 황성환
미술팀장 이하준, 김현영
미술팀 이미숙, 장호, 손정기
소품팀 조민형, 정우헌, 신정민
세트팀(아프로 플러스) 노상주, 이남연, 우주일, 김삼수, 박근수, 정용현
의상팀 김지희, 손희정, 강인구, 이선희
헤어팀 문혜아, 이미선
분장팀 박민애, 오은서
녹음부 이윤재, 김광현
편집보 정진희
현장편집 이창영
메이킹(m&m) 이형기, 호인철, 이상희
스틸 주재범, 유건상
발전차(블랙&화이트) 홍기호, 홍기범
운송 정석원, 강원영
카메라(부산영상위) 정희철
제작관리팀장 천승철
보조출연 부산예술
마케팅관리 ㈜아이필름
마케팅(블루캣) 채봉희, 신유미, 이은하
광고사진 권영호
예고편 용이(도날드시럽㈜)
온라인마케팅(EJCOMM) 신의진, 전수정
홈페이지(비스킷) 김윤하, 최병호
광고디자인 꽃피는 봄이 오면
<
블로그 우측이나 좌측 상단의 메뉴에서 방명록 위 작은 아이콘(좌 메뉴 확장)을 누르시면 큰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제 목 : 파랑주의보
감 독 : 전윤수
주 연 : 차태현, 송혜교
제 작 : ㈜아이필름
제 공 : IMM 영상콘텐츠 투자조합
공동제공 : 아스텍 창업투자주식회사 [마일스톤앤파트너스]
배 급 : ㈜아이러브시네마
장 르 : 멜로
크랭크인 : 2005년 8월 17일
크랭크업 : 2005년 10월 29일
순제작비 : 30억원
개 봉 : 2005년 12월
수호 차태현
수은 송혜교
만금 이순재
수호모 김해숙
수은부 한명구
성진 박효준
혜성 김영준
종구 송창의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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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김수호입니다.
학교에서 가장 예쁜 수은이가 저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친구들한테 진지하게 상담을 하면 저를 놀려대기만 합니다. 저를 진짜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그냥 심심해서 장난치는 거라고. 친구들 말이 맞는 거 같기도 하지만, 절 정말 좋아하는 거면 어떡하죠? 남자답게 먼저 말을 걸어야 하나요? 사실 수은이가 저를 왜 좋아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공부는 좀 못하긴 하지만, 성격이 워낙 좋으니까? 얼굴도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애들과 비교해봤을 때 여드름도 없고. 그래도 제일 예쁜 수은이가 좋아할 만큼 잘생기지 않았는데... 저를 포함한 전교생의 미스터리입니다. 알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저도 수은이가 점점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배수은! 날 정말 좋아하는거니? 친구로? 아님... 남자로? 생각만 해도 떨린다.
제 이름은 배수은입니다.
수호랑 저는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입니다. 그리 친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수호가 중학교 때 축구부 골키퍼였다는 것과, 수호의 할아버지가 장의사이신 것, 수호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호의 ‘수’ 자가 ‘빼어날 수’라는 것도, 수호가 수영을 잘 못한다는 것도요. 수호는 저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요? 중학교 같은 반이었을 때 함께 주번을 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수업시간에 자기를 쳐다보다 눈이 마주친 적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을까요? 요즘 따라 자꾸 수호 생각만 하게 됩니다.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호가 웃으면 따라 웃게 됩니다. 이런 게 사랑일까요?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제가 수호를 정말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젠... 고백할려구요.
김수호! 넌 내가 그냥 친구니! 이렇게 가슴이 뛰는데, 친구 같은 게 될 리가 없잖아.
About Title
수은 수호야...
수호 응?
수은 파랑이 뭐야?
수호 파랑?
수은 응... 오늘 파랑 주의보가 발령됐대.
파랑주의보는 사랑입니다.
파랑주의보...
바다에는 언제나 파도가 칩니다. 세상 밖으로는 달이 물을 잡았다 놓았다 반복하기 때문일테고, 세상 안으로는 항상 바람이 불기 때문이겠죠. 파도는 바다의 일상일 뿐입니다. 세기만 틀릴 뿐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바다의 선박들이 항상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바다의 일상.
하지만 방향이 일정치 않고 좌, 우 질서 없이 요동치는 바다의 물결은 파도가 아닙니다. 보통 태풍이 몰고 오는 이러한 물결은 파도가 아닌, ‘파랑’이라고 합니다. 어느 만큼의 높이로 어느 방향에서 올지 몰라 그 움직임이 예측 불가능할 경우, 특보를 발령해 바다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파랑주의보’ 입니다.
영화 <파랑주의보>는…
수호와 수은의 사랑처럼, 언제, 어느 만큼의 깊이로 우리 삶에 찾아올 지 모르는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합니다.
About Movie 1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하는 송혜교
성숙한 멜로 연기로 돌아온 차태현
최고의 화제를 몰고 온 이들의 사랑스러운 첫 만남!
영화 <파랑주의보>가 몰고 온 뜨거운 화제의 중심은 주연을 맡은 차태현과 송혜교의 동반 캐스팅.
<새드무비>에 연이어 멜로 연기 굳히기에 들어간 흥행메이커 차태현과 국내 최고의 스타이자 한류 열풍의 주역 송혜교는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데뷔 후 첫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 받는 송혜교의 첫 영화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영화 <파랑주의보>는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동안 영화계의 숱한 러브콜을 뒤로 하고 작품선택에 신중을 기했던 그녀는 <파랑주의보> 속 순수한 첫사랑의 감성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 영화 도전으로 데뷔 때처럼 설레는 자신과 첫사랑에 빠져드는 극중 캐릭터 ‘수은’의 감성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이다. 그녀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검증된 멜로 연기와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첫사랑에 빠져 세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소녀 ‘수은’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엽기적인 그녀>로 전국 500만 관객을 웃기고, <연애소설>의 순애보 연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차태현 역시 <파랑주의보>를 통해 그 동안의 코믹 연기를 잠시 털어내고 오래간만에 멜로 영화로 복귀하면서 혼신을 쏟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평범한 고교생에서 사랑에 빠진 순진 무구한 순정파 ‘수호’를 통해 관객에게 첫사랑의 설레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생애 가장 아름다운, 가장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연가
원작과 또 다른 한국적 사랑의 신드롬
2001년 4월 초판 발행이후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뛰어넘는 300만부 이상의 판매고와 2003년 6월 이후 35주 연속 문예부문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카타야마 쿄이치의 소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이하 ‘세중사’)’는 2004년 전일본을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영화 <파랑주의보>가 간직한 첫사랑의 모티브는 바로 ‘세중사’의 사랑 이야기이다.
하지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는 방법은 일본과 한국의 거리만큼 같을 수는 없는 법. 영화 <파랑주의보>는 원작 소설을 발판 삼아 좀 더 튼튼한 플롯과 한국적 감성으로 재무장하여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시대가 불분명하고 캐릭터가 단조로웠던 원작과는 달리 1995년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수호와 수은, 그리고 다양하고 비중이 가미된 주변 캐릭터들을 통해 좀 더 현실적이면서도 영화적인 재미를 배가 시켰다. 또한 일본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의 죽음에 초점을 맞춘 채 이루어지지 못했던 안타까운 첫사랑의 추억을 그려냈다면 <파랑주의보>에서는 사랑의 시작과 설레임에 초점을 두고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첫사랑을 따뜻하고 밝게 그려나간다. 그 외에, 주인공 ‘수호’의 할아버지 ‘만금’ 캐릭터가 그려가는 특별한 사랑의 에피소드도 선사한다. 원작과 그 외 동명으로 제작된 만화, 드라마, 영화와의 비교를 거부하는 <파랑주의보>는 2005년 하반기 새로운 신드롬의 중심이 되어 극장가에 멜로 강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About Movie 3
주연보다 더 빛나는 노련미의 막강 조연진
이순재, 김해숙, 김지영 등 맛깔스러운 그들의 국보급 연기
극중 수호의 할아버지 ‘만금’은 수 십년 동안 첫사랑의 비밀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인물. 첫사랑의 설레임과 아픔을 이미 겪어본 만금은 극중에서 또 하나의 ‘수호’로 표현돼 비중 있게 다뤄진다. 주연 못지 않게 중요한 만금의 캐릭터는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배우 이순재를 만나면서 그 빛을 더했다. 퉁명스러운면서도 수호와 맥주를 함께 들이킬만큼 쿨(?)한 신세대 할아버지 만금은 세월의 무게를 갖고있되 무겁지 않은 배우 이순재와 분신처럼 닮아있는 인물. 그의 연기가 영화 속 첫사랑의 진정성을 더하는 이유이다.
여기에 수호의 어머니로 출연한 김해숙 역시 이 시대 어머니로 통하는 배우. 극중 일찍 남편을 잃고 홀로 수호를 키우며, 만금처럼 사랑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있는 인물로 수호에게 또 다른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이미 일본에서까지 대표적인 ‘어머니상’으로 뽑혀 아줌마 한류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그녀는, 그녀의 등장만큼 영화의 감성 온도가 1도씩 따뜻해진다는 전윤수 감독의 평가가 결코 과장되지 않았음을 올 겨울 스크린을 통해 증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에서 중견 배우의 파워를 보여준 김지영, <말죽거리 잔혹사>의 의리파 친구 박효준, KTF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뮤지컬 출신의 배우 송창의 등이 출연, 신구(新舊)의 조화가 영화의 빛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About Movie 3
가장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
남해의 눈부신 비경을 따라 진행되는 70일간의 로케이션
영화 제목인 <파랑주의보>는 이처럼 언제, 어느 만큼의 깊이로 우리 삶에 찾아올 지 모르는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한다. 주인공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배경은 필수 요소였다.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덜 인공적이고 자연스런 빛으로 필름에 담기 위해 수많은 헌팅 끝에 낙점된 곳은 바로 아름다운 바다와 눈부신 비경이 가득한 천혜의 절경 거제도. 영화 속 배경이 바다가 맞닿은 마을인 만큼 <파랑주의보> 촬영 스케줄 중 70%는 거제도에서 진행된다. 백사장 대신 검은 조약돌이 펼쳐져 낯설지만 깊은 인상을 주는 학동몽돌비치, 온난한 기후로 아열대성 식물이 자라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매물도,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거제의 명승지 해금강 등 2.35:1의 시네마스코프 화면을 통해 나타나는 거제도 천혜의 자연환경은 아름다운 주인공들의 사랑과 어우러져 스크린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 두 주인공의 데이트 장소로는 부산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부산 달맞이 고개 밑 철길과 오륙도가 한눈에 보이는 부산 동백중학교 등에서 촬영되어 거제도를 포함하여 남해의 숨겨진 명소가 스크린에서 더욱 빛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About Story
전국 설레고 행복, 그리고 차차 첫사랑이 깊어지겠습니다.
누가 아깝다 얘기하기 마세요! 내 사랑이니까요.
고 2 동갑내기 수호(차태현)와 수은(송혜교)은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 공부는 그럭저럭 외모도 그럭저럭, 속 깊고 착하지만 평범하기 그지없는 수호와 달리 수은은 교내 모든 남학생들이 좋아하는 짝사랑의 대상. 하지만 마음도 얼굴도 제일 예쁜 수은에게도 짝사랑의 상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수호. 오랫동안 수호에 대한 짝사랑을 품어왔던 수은은 어느 날 수호에게 작심하고 남다른 관심을 내보인다. 그녀가 수호와 어울려 다니자 전교생은 충격에 휩싸이고, 평소 수은을 짝사랑했던 남학생들의 질투어린 시선과 분노의 주먹이 수호를 향해 가지만, 정작 당사자인 수호만은 수은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사랑인가봐...너랑 잡은 손에서도 심장이 뛰어.
눈치가 느린 수호를 위해, 먼저 사랑 고백을 감행하는 수은. 수은은 음성사서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남기고, 수은의 달콤한 사랑 고백을 들은 수호는 그 날 밤 설레임에 밤을 지샌다. 수은의 사랑 고백 후 공식 커플로 사귀게 된 수호와 수은은 천천히 자신들의 첫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어느 날 친구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섬 여행을 떠나게 되는 수호와 수은. 뜻하지 않은 여행에서 수호와 수은은 둘의 사랑이 첫사랑에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으로 커져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Character & Cast 1
“겉으론 무심하지만 사려 깊은 속내..
배우 차태현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당한 말입니다.
동시에 영화 속 수호를 설명할 때도 마찬가지죠.
멋없는 녀석이지만 그게 매력인 수호.
소년의 순수함을 표현할 수 있는 남자 배우는 차태현 뿐입니다.
우리에게 수호의 분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 감독 전윤수 -
“만약… 만약 나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손을 잡고 여기를 같이 걷고 싶었어” 김수호
바닷가에 살지만 수영은 못한다. 공부는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럭저럭 중간 정도. 얼굴은 스스로 무난하다고 자부하는, 착하고 사려 깊지만 너무나 평범한 성격의 소유자 수호. 평범하지만 마음 속에 순정만은 가득한 수호는 어느 날 문득 예고 없이 사랑을 맞이하게 된다. 그것도 전교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교내에서 최고로 예쁜 여학생 수은의 애정공세를 받게 되면서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새드무비>에 연이어 멜로 연기 굳히기에 들어간 이 시대의 ‘순정파’ 배우
김수호 역 / 차태현
전국 500만 명을 웃기고 울린 <엽기적인 그녀>의 ‘견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멜로 배우이자 최고의 흥행메이커인 차태현이 정통 멜로로 돌아온다. <연애소설> 이후 <새드무비>로 순정파 연기로 돌아온 그는 <파랑주의보>를 통해 다시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열의를 가지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 항상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배역에 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는 2005년 다시 한 번 멜로 황제로서의 화려한 컴백을 준비 중이다.
Filmography
파랑주의보(2005)_ 새드무비(2005)_ 투 가이즈(2004)_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2003)
첫사랑 사수궐기 대회(2003)_ 연애소설(2002)_ 엽기적인 그녀(2001)
Character & Cast 2
“배우 송혜교는 첫사랑 소녀의 대표적 이미지를 모두 소유하고 있습니다.
정서적인 울림이 있고 소녀다운 당돌함도 있습니다.
관객들은 수은을 통해 다시 연애하고 싶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겐 배우 송혜교가 있으니까요.” - 감독 전윤수 -
“지금, 내 기분을 얘기하지 않는다면 숨이 막힐 거 같애… 수호야, 난 너랑 있는게 좋아” 배수은
뛰어난 미모. 발랄하고 쾌활한 성격에 여자들에게도 인기 최고. 거기에 금상첨화로 공부도 잘하는 똑순이! 인연을 굳게 믿는 수은에게 어느 날 갑작스럽게 마음 속으로 찾아온 운명의 상대는 바로 수호! 좋아하는 수호에게 당돌하게 깜짝 고백을 감행, 평범하긴 하지만 순수하고 사려 깊은 수호와 사귀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만인의 연인, 최고의 스타파워 송혜교, 한국 영화에 새 숨결을 불어넣다!
배수은 역 / 송혜교
깜찍한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 사랑스럽기까지 한 당돌함과 청순 가련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신세대 배우. 그 동안 최고의 히트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송혜교는 현재 약 일년 정도의 공백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TV 스타, 인기배우 등을 꼽는 전문 리서치 및 설문조사 사이트에서 1위 자리를 모두 석권하고 있다. 쏟아지는 시나리오 중에서 신중하고 꼼꼼하게 선택한 그녀의 첫 데뷔작은 <파랑주의보>. 새로운 한류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그녀의 영화 데뷔 소식은 벌써부터 전 아시아를 흥분시키고 있다! 오랜 기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이제 그녀는 새로운 스크린 퀸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Filmography
파랑주의보(2005)
Character & Cast 3
“사랑했던 사람과의 빛바랜 추억 만을 가진 채 삶을 지탱해 가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도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살고있는 만금.
<파랑주의보>에서 그리는 또 하나의 사랑입니다.
존재감 자체로도 현장에 힘이 되어 주시는 이순재 선생님은
‘만금’ 그 자체이셨습니다. ” – PD 엄주영 -
“우리는 너무 달랐지만… 그래도 사랑했다. 우린 죽도록 사랑했다…” 김만금
비오는 날이면 고등학생 손주인 수호를 꼬셔서 맥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유별난 할아버지. 장의사를 운영하며, 가끔 친구들의 관을 짜주는 것을 낙으로 아는 인물. 짓궂은 장난으로 수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을 마음 한 구석에 고이 간직한 채 살아온 순정파.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만금은 수호의 할아버지이면서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도 하다.
18년 만에 스크린 외출, 초심의 마음 그대로!
열정과 감성, 그리고 연륜과 지성을 갖춘 전천후 연기자
김만금 역 / 이순재
70년대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다가 80년대 이후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이순재. 최고의 영화배우에서 탤런트, 국회의원, 그리고 무려 18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그는 <파랑주의보>에서 수호의 할아버지 역 ‘만금’으로 출연한다. 수호와 수은에게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극의 중심점을 차지하면서, 영화 속에서 ‘만금의 추억’으로 또 하나의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를 제공하게 된다. 촬영 현장에서 배우라는 역할을 뛰어 넘어 대선배의 모습으로 다른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있다.
Filmography(대표작)
파랑주의보(2005)_ 모두들, 괜찮아요(2005)_
물망초(1987)_ 밤의 찬가(1980)_ 광염 소나타(1979)_ 아리랑아(1977)_ 여기자 20년(1977)_토지(1974)_ 막차로 온 손님들(1967)_ 윤심덕(1967)
Director
감독 : 전 윤 수
<파랑주의보>는 한국적 감성의 멜로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수호와 수은은 바로 여러분의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가족 이야기이고 삶과 인생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함께 땅에 발을 딛고 사는 현실 위에서 수은과 수호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 사랑이 우리의 삶을 관통할 때 그 울림의 파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부분이 멜로 드라마 파랑주의보의 변별력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기억은 있지만 어느 누구도 첫사랑을 두 번 경험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첫사랑의 기억은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거 같습니다.
수은과 수호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설레임과 그리움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을 때…
곧 사랑이 시작될 거 같을 때…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파랑주의보>를 통해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파랑주의보가 발령되길 바랍니다.
프로필 - 1971년 서울 출생 -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 졸업
수상경력
- 제 3회 신영 영상예술제 우수상 수상 <굿바이 서울 신파>
- 제 10회 한국 창작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각본상, 음악상 수상<굿바이 서울 신파>
제 25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베사메무쵸>
-
대표작
- 은행나무 침대(1996, 조연출)_ 쉬리(1998, 조연출, 각색)_
- 베사메무쵸(2001, 감독, 각본)
Epilogue
61. 동 밖 그네
그네에 앉아 하늘 바라보는 수은.
다가와 옆에 나란히 앉는 수호, 뭘 보나~ 하늘 바라보며 늘어지게 하품.
하늘 총총한 별.
수호 비가 그쳤네?
수은 태풍의 중심에 있으면 비도 없고 바람도 없는 고요뿐이래.
수호 우리가 태풍의 중심에 있는 거야? (왠지 신비스런)...
수은 아... 너무 아름다워. 이런 걸 볼 수 있는 거... 어느 정도의 확률일까?
수호 (수은 보며) 너랑 나랑 만난 건 몇 만 분의 확률일까?
수은 태풍 한 가운데 별이 떠있을 만큼의 확률.
수호 (하늘 총총한 별 보며) 나... 너 때문에 울고 너 때문에 웃을 거구
너 때문에 살 거야.
수은 ...
수호 앞으로 내 세상의 중심은 너야.
감동 받는 수은.
수은 넌... 잘 삐지고, 질투도 많고, 허둥대고, 거짓말 할 때 말도 더듬지만...
난 그게 좋아.
Staff
제작 정훈탁
제작총지휘 김상영
감독 전윤수
프로듀서 엄주영, 박성호
기획 엄주영
각본 황성구
각색 전윤수, 장문일
촬영 박희주
조명 서정달
미술(낙스&남아) 오규택
동시녹음 강주석
편집 박곡지
소품(태능소품) 장석훈
세트(셋트만들기) 노상억
스타일리스트 이미현
촬영 오퍼레이터 최광식
스토리보드 홍준원, 이기남
조감독 조현수
제작실장 김효진
제작부장 김지홍
제작부원 심상혁, 이원희, 이병민
제작지원 임록영, 채화석
연출부 엄재훈, 김동현, 조용선
스크립터 김비취
촬영부 박주현, 김민석, 남경우, 배병석, 이종은, 박종준
조명부 박준규, 이병성, 김재훈, 고재홍, 강동건, 안동준, 홍기환
이재건, 황성환
미술팀장 이하준, 김현영
미술팀 이미숙, 장호, 손정기
소품팀 조민형, 정우헌, 신정민
세트팀(아프로 플러스) 노상주, 이남연, 우주일, 김삼수, 박근수, 정용현
의상팀 김지희, 손희정, 강인구, 이선희
헤어팀 문혜아, 이미선
분장팀 박민애, 오은서
녹음부 이윤재, 김광현
편집보 정진희
현장편집 이창영
메이킹(m&m) 이형기, 호인철, 이상희
스틸 주재범, 유건상
발전차(블랙&화이트) 홍기호, 홍기범
운송 정석원, 강원영
카메라(부산영상위) 정희철
제작관리팀장 천승철
보조출연 부산예술
마케팅관리 ㈜아이필름
마케팅(블루캣) 채봉희, 신유미, 이은하
광고사진 권영호
예고편 용이(도날드시럽㈜)
온라인마케팅(EJCOMM) 신의진, 전수정
홈페이지(비스킷) 김윤하, 최병호
광고디자인 꽃피는 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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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디지털리스트 블로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