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하순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야구해설가로 공식 데뷔하며 큰 이슈를 모았던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리얼TV(대표: 위성진 www.irealtv.com)에서 5월8일부터 새롭게 방영 될 음식과 토크가 어우러진 맛있고 토크쇼 ‘윤호미의 맛있는 만남’의 첫 번째 손님으로 출연한 것이다. 조선일보 편집부국장을 지낸 윤호미(호미초이스닷컴 대표)씨가 진행하는 ‘윤호미의 맛있는 만남’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출연하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이다.
그 첫 번째로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열정을 갖춘 야구 해설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출연했다. 총장에서 야구 해설가로 변신한 것도 화제지만,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야구와 인생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를 한 것 또한 화제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두부스프와 비빔밥이 특별 요리로 차려졌고, 하일성 KBO 사무총장이 특별 출연하여 ‘야구 해설가였던 사무총장과 대학총장이었던 야구 해설가’ 두 사람의 아이러니하면서도 재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최근 사직구장에서 야구경기를 함께 관람했던 두 사람은 녹화중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겁고 유쾌한 야구 이야기를 했다. 특히, 진행자 윤호미씨와 하일성 사무총장이 정운찬 전 총장에게 “왜 두산을 좋아 하느냐”라며 묻자 정운찬 전 총장은 “서울대학교 재학중에 ‘서울대상대총동창회’로부터 장학금을 여덟 번 받았다”, “당시 동창회장이 OB맥주 박두병 사장이었고, OB베어스의 처음 연고지가 정 전총장의 고향인 공주와 가까운 대전이었다”라며 지금의 두산 베어스를 좋아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야구 해설가 정운찬 전 총장은 “‘야구는 인생과 같다’며 9회말 투아웃 투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승부를 단정 지을 수 없는 스릴있는 스포츠다”, “팀플레이면서 개인기록과 팀성적이 나온다”며 야구의 묘미와 매력을 전했다.
정 전 총장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하일성 총장과 즉석에서 야구 해설을 하는 깜짝 이벤트도 선보였다. 그리고 진행자가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의미 있었던 경기가 어떤 경기였냐?”며 묻자 ‘1977년 월드시리즈 당시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 경기’와 ‘2000년 두산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 오프전’이었다고 답했다.
정운찬 전 총장은 다섯가지 인생 미각 토크에서 단맛은 ‘1971년부터 1973년 동안 미국 유학시절 지금의 부인에게 500여통의 편지를 보냈던 것’이라고 했으며 ‘2007년 대선 때 출마와 불출마 선언 했을 때’ 많이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인생의 쓴맛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불출마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기가 힘이 들어서 당시 대선 출마를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음식과 토크가 어우러진 맛있는 만남!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열정을 지닌 야구 해설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출연한 ‘윤호미의 맛있는 만남’은 5월8일 목요일 오후 3시10분에 첫 방영되며 1,2부로 나누어 2주 연속 방영된다. ‘윤호미의 맛있는 만남’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irealtv.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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