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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취임 한 달을 맞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행보는 ‘MB노믹스의 야전 사령관’의 모습이었다.
강 장관은 규제개혁과 감세를 앞세워 이명박 정부의 성장드라이브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예산권을 가진 재정부의 수장인 그는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MB경제정책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장관은 지난 대선에서 MB의 ‘747(연평균 7% 성장·소득 4만달러·7대 경제강국)’ 공약을 만들고, 인수위에서 경제분야를 총괄했을 정도로 MB의 국정 철학을 꿰뚫고 있다. 그래서 이 대통령의 한 측근인사는 “인간적 풍모와 신뢰, 정책적 능력 등에서 강 장관만큼 믿을 만한 국무위원이 있느냐”고 말한다. “이 대통령과 강 장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도 귀띔했다.
강 장관은 취임 후 ‘감세론자’임을 표방하며 법인세율 인하, 할당관세 인하를 주도하고 있다. 강력한 규제완화 정책도 추진하며 MB노믹스 최전선에서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선 부처 구조조정이나 정책수행, 언론과의 관계를 언급할 때 그는 ‘선도’ ‘모범’이라는 말을 써가며 재정부의 수장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물가안정 우선’ 발언에 따라 정부 정책이 물가를 안정시키는 쪽으로 선회했다는 해석이 나오자 강 장관은 “당장은 물가를 우선시하겠다는 것으로, 7% 성장과 물가는 우선 순위와 관련이 없다”고 대통령의 의중을 설명했다. 강 장관이 경제정책의 실질적인 리더임을 드러내는 말들이다.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정책으로 효과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특유의 소신 발언은 때론 논란을 낳기도 했다.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환율은 재무부에서 직접 행사한다”고 언급, ‘환율 정책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기도 했다.
25일 초청 강연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정책 금리차가 2.75%포인트까지 벌어졌는데, 과유불급”이라고 말해 한국은행의 심기를 틀어놓기도 했다.
최근 정부 구조조정 과정에 대한 이 대통령의 재정부 질책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강 장관에 대한 견제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기도 한다. 재경부 핵심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친한 사람을 먼저 나무라는 스타일”이라며 “그 만큼 강 장관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업무 스타일과 인간적 풍모도 베일을 벗고 있다. 재정부 인사들은 ‘강고집’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정책적으로 유연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재경부 관계자는 “강 장관은 잘 알고 중요한 핵심 정책에 대해서는 소신을 굽히지 않지만, 잘 모르거나 마이크로한 부문은 다른 이들의 의견을 잘 수용한다”고 귀띔했다.
실제 최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대책 가운데 할당관세 인하 품목을 조정 과정에서 참모들의 조언을 적극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 파워포인트를 직접 만들거나 사공일 국가경쟁력위원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복사 용지를 아끼는 등 실용적인 풍모도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강 장관은 규제개혁과 감세를 앞세워 이명박 정부의 성장드라이브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예산권을 가진 재정부의 수장인 그는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MB경제정책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장관은 지난 대선에서 MB의 ‘747(연평균 7% 성장·소득 4만달러·7대 경제강국)’ 공약을 만들고, 인수위에서 경제분야를 총괄했을 정도로 MB의 국정 철학을 꿰뚫고 있다. 그래서 이 대통령의 한 측근인사는 “인간적 풍모와 신뢰, 정책적 능력 등에서 강 장관만큼 믿을 만한 국무위원이 있느냐”고 말한다. “이 대통령과 강 장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도 귀띔했다.
강 장관은 취임 후 ‘감세론자’임을 표방하며 법인세율 인하, 할당관세 인하를 주도하고 있다. 강력한 규제완화 정책도 추진하며 MB노믹스 최전선에서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선 부처 구조조정이나 정책수행, 언론과의 관계를 언급할 때 그는 ‘선도’ ‘모범’이라는 말을 써가며 재정부의 수장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물가안정 우선’ 발언에 따라 정부 정책이 물가를 안정시키는 쪽으로 선회했다는 해석이 나오자 강 장관은 “당장은 물가를 우선시하겠다는 것으로, 7% 성장과 물가는 우선 순위와 관련이 없다”고 대통령의 의중을 설명했다. 강 장관이 경제정책의 실질적인 리더임을 드러내는 말들이다.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정책으로 효과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특유의 소신 발언은 때론 논란을 낳기도 했다.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환율은 재무부에서 직접 행사한다”고 언급, ‘환율 정책 주도권을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기도 했다.
25일 초청 강연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정책 금리차가 2.75%포인트까지 벌어졌는데, 과유불급”이라고 말해 한국은행의 심기를 틀어놓기도 했다.
최근 정부 구조조정 과정에 대한 이 대통령의 재정부 질책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강 장관에 대한 견제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기도 한다. 재경부 핵심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친한 사람을 먼저 나무라는 스타일”이라며 “그 만큼 강 장관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업무 스타일과 인간적 풍모도 베일을 벗고 있다. 재정부 인사들은 ‘강고집’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정책적으로 유연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재경부 관계자는 “강 장관은 잘 알고 중요한 핵심 정책에 대해서는 소신을 굽히지 않지만, 잘 모르거나 마이크로한 부문은 다른 이들의 의견을 잘 수용한다”고 귀띔했다.
실제 최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대책 가운데 할당관세 인하 품목을 조정 과정에서 참모들의 조언을 적극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 파워포인트를 직접 만들거나 사공일 국가경쟁력위원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복사 용지를 아끼는 등 실용적인 풍모도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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