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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는‘고가 다기능 휴대폰’버그(Bug)
서울YMCA 시민중계실,‘휴대폰 버그 집중고발 창구’개설
최근 휴대폰 버그(Bug)현상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피해가 다시 늘고 있다.
버그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휴대폰에 TV․카메라․ MP3 등 각종 기능구현을 위한 SW 용량이 커져 프로그램 간 충돌 등의 문제가 충분히 제어되지 않기 때문이다.
흔히 버그는 잔고장으로 불리지만,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불편과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휴대폰 버그 문제는 2004년 이동통신 번호이동제 실시와 맞물려 제조사들이 신규 휴대폰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그 심각성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서울YMCA는 휴대폰 버그 문제는 고가 다기능폰 위주의 시장상황, 단말기 출시경쟁 속에 충분히 점검하지 못한 제조사의 책임 등이 결합된 문제로 보고, '휴대폰 버그 문제 해결'에 착수하였다. 2005년 '폰아리'를 조직하여 휴대폰 버그 모니터 활동을 시작하였고, 휴대폰 버그의 사전 예방을 위한 업계의 노력 촉구와 함께, 출시 후 버그의 조기발견과 이에 따른 펌웨어의 제도적 틀 마련 등 사후 개선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 후 버그문제는 많이 개선되는 듯 했으나, 최근 들어 버그로 인한 피해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이달 들어 10여개의 버그 피해 관련 사이트를 조사했다. 사이트마다 많게는 600건에서 적게는 60건에 이르는 버그 문제가 올라와 있었다. 여전히 버그 문제의 내용은 '이유없이 전원 꺼짐, MP3 작동않됨, 문자 전송 문제, 화면이 초기화되어버림'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최근들어 다시 휴대폰 버그가 늘고 있는 것은 3G폰으로가면서 훨씬 더 다기능화되는 반면 제조사의 예방 및 제어활동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에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앞으로 2주간 핸드폰 버그에 관한 집중고발 창구를 개설한다. 고발대상은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등이며, 휴대폰버그에 관한 피해를 본 소비자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고발은 방문과 전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사이트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은 후 메일로 보내면 피해신고신청서가 접수된다.
고발접수(3월 24일~4월 4일)
-전화: 733-3181 -이메일: hyeli415@ymca.or.kr
-팩스: 733-9621 -사이트: consumer.ymca.or.kr, m4m.ym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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