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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님이 블로그를 통해 연합뉴스 사진부 한상균기자에 대한 글을 올렸다. '지능적안티' 한상균 사진 기자! 정치권도 예외없이 안티?

"노무현 대통렬 아프리카 순방"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3개 연속으로 말이다. 하하, 도대체 어떤 기자가 얼마나 긴박했길래 대통령을 '대통렬'로 오타를 쳐냈을까.. 하는 의문으로 무심코 클릭해본 기사에 낯익은 이름이 보였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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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기자는 영웅들의 일그러진 모습을 순간포착하는 탁월한 샷 감각으로 이름높다. 사실 그간 한 기자의 스타성을 잘 몰랐다.
아무튼 한기자가 3타석 연속 오타를 냈다는 이두호님의 지적 매우 날카로왔다.

세상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언론계 유명한 전설이 있다.  
이승만대통령시절 일이다.

한 일간지가 신문지상에 대통령 한자표기를
大統領(대통령) 대신 犬統領(견통령)으로 잘못 내보내는 초대형사고를 쳤다.

이 사고는 원고지에 기록된 기사대로 납활자를 손으로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게 정설이다.  활자를 하나하나 입력해 윤전기용 인쇄판을 만들었던 시절 이야기다.   클 대(大) 대신 개 견(犬)을 넣어버렸으니. 한 나라의 국가원수가 마치 개들의 우두머리로 둔갑한 것으로 오해받을 만했다. 

이 사고로 해당 신문사 소속 제작관련자들이 줄줄이 국가정보기관에 불려가 혼쭐이 났다고 한다. 고문까지 받았다는 소문도 파다했다.  국가원수모독죄까지 추궁받았음은 물론이거니와 사상 검증까지 받았다고 한다.  결국 해당 신문은 무기정간처분을 받았다.
몇년 뒤 다른 신문사에서도 '대통령'을 '대령'으로 오식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견통령,대령 오식사건을 계기로 각 신문사들은 실수가 없도록 대통령과 관련된 활자를 별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아예 세글자 합친 납활자를 만들어 오타사고를 사전에 봉쇄했다는 것.

대통렬.. 한상균기자의 의도적 오타인지 확인할 수 없다. 내근자가 사진설명을 잘못 달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견통령보다는  애교스럽니다. 대통렬이란 표기에는 크게 통렬함 이란 한자풀이도 가능할듯 싶다.

아무튼 한상균기자 시대를 잘 타고 났다.  게다가 '스타'반열까지 올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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